카카오톡에서 ChatGPT 사용하기 AskUP

카카오톡에도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인 업스테이지에서 만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전 시간에는 ChatGPT를 내 시리에 탐재해서 시리가 chatgpt의 대답을 해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그건 나의 API Key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카카오톡 ChatGPT는 이미 개발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ChatGPT AskUP 사용법

현재 한달에 100건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OCR 기능을 이용해서 이미지의 글씨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SKUP의 기능들

1. 자연어 질문에 대한 답변
2. 이미지 인식(OCR)
3. 날씨 정보 제공
4. 뉴스 검색
5. 영화 검색
6. 지식 정보 검색
7. 일상 대화

 

AskUp은 오픈채팅 형태로 추가해 줘야 합니다.
카카오톡을 열어서 채팅으로 가신 다음 상단에 돋보기 모양을 클릭해 주세요

 

askup을 검색해서 나오는 채널을 추가해 줍니다.

벌써 1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 중에 있습니다. 3월 14일 기준으로는 13만이네요, 과연 얼마나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채널이 추가되었다면 아래에 챗봇에게 메시지 보내기를 클릭하셔서 ChatGPT 처럼 이용하시면 됩니다.
+ 버튼을 클릭해서 이미지를 첨부하면 OCR 기능을 통해서 이미지도 분석해 줍니다.

OCR은 광학 문자 인식 서비스로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에서 문자를 인식하여 사람이 해석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이미지에서 추출된 문자를 통해서 복사, 붙여넣기 등의 기능이 가능해 집니다.

 

실시간 검색어 이미지를 첨부해 보았습니다.

Askup에서 이미지의 글자 수를 파악해 줍니다.

그림에 대한 문자 인식은 1000글자 까지만 가능합니다. 만약 1000글자가 넘어간다면 이미지를 나눠서 올려줘야 합니다.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하면 이미지의 내부 문자를 통해 내용을 요약해 줍니다.

ChatGPT 처럼 질문에 답도 해주게 됩니다.

연방 준비 제도에 대해서 물어보았는데, 상당히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업스테이트와 OpenAI API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개인적인 내용 또는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 이미지 등은 되도록 입력하지 말라고 합니다.

 

영어로 번역해 달라고 하면 바로 번역도 가능합니다.

 

사용 전 필독

1. 2021년 10월 이전 데이터로 학습된 Open AI의 모델로 실시간성이 없습니다.

2. OpenAI가 제공하는 답변이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할수 있습니다.

3. 이미지에서 글씨를 읽을수 있습니다. (1000자 이하)

4. 하루 100회의 무료 크레딧을 이용자 분들에게 제공합니다.

5. AskUp 서비스나 정책은 예고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AskUP도 결국은 ChatGPT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는 21년 10월에 멈춰있습니다. 즉, 실시간 성 데이터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시간 뉴스나 스포츠 경기 내용 요약 등은 하지 못합니다. 21년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서는 말해줍니다.

하지만 앞으로 GPT4 이후로 더 발전된 형태의 AI가 나오게 된다면 더욱 정확하고 실시간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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