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재부팅시 주의할 점 sync 명령어
- IT/리눅스(Linux)
- 2023. 11. 26.
서버들에는 운영체제로 리눅스들이 많이 탑재되어 나가게 됩니다. 리눅스 시스템을 off 할 때 sync 명령어를 여러 번 입력하고 시스템을 끄는 분들이 계신데 sync 명령어를 왜 사용하는지와 사용할 때 작동하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눅스에서 sync 명령어는 메모리 버퍼에 있는 데이터를 디스크에 강제로 기록하는 명령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스템을 종료하거나 재부팅할 때 사용됩니다. 만약 메모리에서 내가 사용하던 프로세스가 동작 중이였는데 이것이 저장되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reboot을 당하게 된다면 그 작업은 강제 중지되며 작업 중인 작업도 물론 날아가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게됩니다. sync 명령어는 이런 불상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눅스 시스템은 메모리와 디스크 관리를 위해 데이터 버퍼링을 사용합니다. 데이터 버퍼링을 통해 디스크에 기록하는 작업을 줄여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시스템이 예기치 않게 종료되는 경우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 때 sync 명령어로 메모리 버퍼에 있는 데이터들을 디스크에 강제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특정 파일 시스템에 기록하기
sync <파일 시스템 이름>
특정 파일 시스템에 sync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ex) sync /home
정리하자면 Sync 명령어는 아직 저장되지 않는 메모리 정보를 디스크로 저장하는 데이터 동기화 작업을 해주는 명령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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