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조직이란, 구글 메타 넷플릭스의 기업 조직

애자일 조직이란?

가끔 뉴스나 기사에서 애자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IT 전공자나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등의 자격증을 공부하시다 보면 애자일 조직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 회사에 계신다면 간혹 메일로 애자일 조직 관련하여 홍보 메일이 오기도 합니다. 애자일 조직이란 어떤 조직을 말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애자일의 사전적 의미는 기민하거나 민첩한 조직, 불확실성에 빠르게 대응하여 성과를 내는 조직, 수평적인 조직, 소규모 셀 단위로 나누어진 조직 등으로 해석됩니다.

쉽게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탄력적인 조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자일 뜻

 

애자일의 시작

애자일은 2001년 17명의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유타주 스노우버드에 모여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문서작업 및 설계에 집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프로그래밍에 집중적인 개발 방법론입니다.

 

애자일 조직 원칙

애자일 조직은 아래와 같은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애자일의 원칙

 

애자일 조직은 트렌드 중 하나이지만 이미 20년이 넘게 사용되고 있던 조직 개념입니다.
애자일 조직의 본질은 최소 기능과 제품을 선보여 피드백을 받은 후 개선하는 방식으로 물건을 내보이는 것 입니다.
애자일은 페이스북, 구글, MS. 넷플릭스 등의 대기업에서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이런 훌륭한 방식에도 실패하는 사례는 존재합니다.

1)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으로 바꾸려는 경우
2) 전담조직과 담당자로 바꾸려는 경우
3) 전략과 문화를 별개로 생각하는 경우
4) 문화를 문제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우
위 네 가지 경우가 실패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애자일이라는 단어를 보고 어렵고 심화적인 단어로만 생각할 것은 아니고 탄력적인 조직이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자일 조직이라는 것은 애자일의 원칙에 어느정도 맞추어 각각의 기업에 맞게 설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한 가지로 정의 할 수는 없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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