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속도에 대한 용어들이 있습니다. Bandwidth, Throughput, Backplane
네트워크를 하시는 분들은 이 중 하나를 들어는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비 포트 속도
10Mbps 부터 100Mbps, 1Gbps 10Gbps, 40Gbps 등등
으로 불리는 이 수치는 포트의 속도 입니다. 정확한 단위는 bps로 초당 전송 가능한 bit 수
1G 포트는 초당 1Gigabit를 보낼 수 있는 포트인 것입니다.
1. 대역폭(Bandwith)
네트워크 대역폭을 의미합니다.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Mbps, Gbps 같은 단위로 표시됩니다. 대역폭이 높을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LAG(Link Aggregation)으로 1G 두 포트를 묶은 인터페이스가 있으면, 이 인터페이스의 속도는 1Gbps, 대역폭은 2Gbps 인 것입니다.
2.Throughput
단위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을 의미합니다. 처리량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영어로 사용을 합니다.
실제로 초당 전송 가능한 데이터(bit)입니다.
원하는 데이터에 따라 패킷마다 붙은 아래 계측의 헤더는 제외시켜 버린다.
즉, 상위계층의 throughput를 잴 수록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3.Backplane & Fabric
백플레인은 네트워크 장비나 서버 등에서 데이터 전송 버스를 의미압니다. 런 모듈들이 여러장 꽂힌 샤시에서는 각 모듈간에 오가는 데이터에 대한 처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큰 샤시의 뒤판의 카드가 이어주며 처리를 한다.
Throughput을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그 뒷판을 backplane이라 부르며 그 뒷판의 용량을 현재 backplane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 전송을 돕고, 대역폭과 처리량을 지원합니다.
그냥 불리는 이 수치는 스위치 장비에 있는 스펙이다.
backplane이 막 640Gbps여봤자 해당 장비가 1G 포트를 32개 가지고 있는 장비면
그냥 그 장비는 1Gbps *32 = 320Gbps 장비인 것입니다.
Fabric은 분산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아키텍처입니다. 큰 규모의 분산 데이터를 처리 가능하게 만듭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나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아키텍처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는 Bandwidth는 네트워크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대역폭을 나타내며, Throughput은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로 전송되는 데이터 양을 나타냅니다.
Bandwidth가 높고 Throughput이 낮으면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