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 vs UDP: 네트워크 전송의 두 얼굴, 차이점 알아보기
- IT/네트워크(Network)
- 2025. 4. 15.
안녕하세요! 네트워크를 다루다 보면 TCP와 UDP라는 두 용어를 자주 만나게 되죠. 둘 다 데이터를 주고받는 프로토콜인데,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쓰이는 상황도 다르답니다. 네트워크에 익숙한 분들을 위해 실무 관점에서 차이점을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비유도 살짝 넣어서 재밌게 풀어보겠습니다. 자, 시작합시다!
TCP와 UDP가 뭔가요?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와 UDP(User Datagram Protocol)는 전송 계층(Transport Layer)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을 정의한 프로토콜이에요. IP(인터넷 프로토콜)가 “주소 배달원”이라면, TCP와 UDP는 “어떻게 배달할지”를 결정하는 규칙이에요.
- TCP: 신뢰성을 중시하는 “꼼꼼한 배달원”.
- UDP: 속도를 우선하는 “빠른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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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차이점: 한눈에 보기
항목 | TCP | UDP |
연결 방식 | 연결 지향(Connection-Oriented) | 비연결 지향(Connectionless) |
신뢰성 | 높음(데이터 손실 없음) | 낮음(손실 가능) |
속도 | 느림(확인 과정 때문) | 빠름(확인 없음) |
순서 보장 | 있음 | 없음 |
용도 | 웹, 이메일, 파일 전송 | 스트리밍, 게임, DNS |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팁
- Wireshark로 TCP/UDP 패킷 캡처해보면 차이가 확 보여요.
- 실무에서 “연결이 느리다”면 TCP 혼잡 제어 점검, “데이터가 안 와요”면 UDP 손실 확인.
TCP와 UDP는 네트워크 전송의 “양대 산맥”이에요. TCP는 꼼꼼한 신뢰성을, UDP는 빠른 속도를 챙겨서 각자 역할이 확실하죠. 웹 서버 설정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 다룰 때 이 차이를 알면 “아, 여기엔 이걸 써야겠네!” 하고 바로 감이 올 거예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다음엔 더 흥미로운 네트워크 주제로 찾아올게요! 😊
즐거운 네트워킹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