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MyFault 명령어 사용법: 시스템 크래시와 디버깅을 위한 실전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Sysinternals에서 제공하는 NotMyFault라는 툴의 명령어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 툴은 윈도우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크래시시키거나 메모리 누수를 일으켜 디버깅 연습을 하거나 문제를 분석할 때 유용해요. 네트워크 관리자나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딱 맞는 도구죠. GUI와 명령어 두 가지 방식이 있지만, 여기선 명령줄(command-line) 사용법에 초점을 맞춰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설명해볼게요.

 

NotMyFault란?

NotMyFault는 윈도우에서 시스템 크래시(BSOD, Blue Screen of Death), 행(Hang), 메모리 누수(Memory Leak)를 유발하는 툴이에요. Microsoft Sysinternals에서 제공하며, 디버깅 연습이나 메모리 덤프(MEMORY.DMP) 생성에 활용돼요. 비유하자면, 이건 “시스템의 취약점을 테스트하는 폭탄 제조기” 같은 거예요. 조심해서 다뤄야 하지만 제대로 쓰면 강력하죠.

  • 다운로드: Sysinternals 공식 사이트에서 ZIP 파일로 제공(32비트/64비트 포함).
  • 필요 조건: 관리자 권한(Administrator) 필수.

ZIP 파일엔 두 가지 실행 파일이 있어요:

  • notmyfault.exe / notmyfault64.exe: GUI 버전.
  • notmyfaultc.exe / notmyfaultc64.exe: 명령줄 버전(여기서 다룰 주인공).

 

설치 및 준비

  1. 다운로드 후 압축 해제: 원하는 폴더(예: C:\Tools\NotMyFault)에 풀어요.
  2. 관리자 권한 확인: 명령 프롬프트(CMD)나 PowerShell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해요.
  3. 덤프 설정 확인: 크래시 후 메모리 덤프를 남기려면 레지스트리 설정 필요(기본값은 C:\Windows\MEMORY.DMP):
    reg add "HKLM\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CrashControl" /v CrashDumpEnabled /t REG_DWORD /d 1 /f

 

명령어 사용법: 기본 구조

명령줄 버전(notmyfaultc.exe)은 간단한 스위치로 동작해요. 기본 형식은:

notmyfaultc.exe [옵션]

  • 64비트 시스템이라면 notmyfaultc64.exe 사용(아래 예시는 64비트 기준).

 

실무 활용 예시

  • 덤프 생성:
    cd C:\Tools\NotMyFault
    notmyfaultc64.exe /crash
  • 메모리 누수 테스트:
    notmyfaultc64.exe /leak 500

 

주의점

  • 관리자 권한 필수: 권한 없으면 “Access Denied” 오류.
  • 덤프 공간 확보: RAM 크기만큼 디스크 여유 필요(예: 16GB RAM → 16GB 이상 빈 공간).
  • 백업: 중요한 작업 중이라면 실행 전 데이터 저장 필수.
  • 사용 환경: 가상 머신(VM)에서 테스트 추천(실제 서버에선 신중히).

 

디버깅 팁

  • 덤프 분석: WinDbg 설치 후 !analyze -v 명령으로 크래시 원인 추적.
  • 로그 확인: 이벤트 뷰어(Event Viewer)에서 크래시 로그 확인.
  • 테스트 환경: VMWare나 Hyper-V에서 먼저 연습해보세요.

 

NotMyFault의 명령어는 시스템을 “고의로 망가뜨리는” 강력한 도구예요. /crash로 BSOD를 띄우고, /leak으로 메모리 누수를 시뮬레이션하며, 디버깅 실력을 키울 수 있죠. 네트워크 장비 설정이나 서버 문제 분석할 때 이 툴로 생성한 덤프를 활용하면 실무에서 한 발 앞설 수 있어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다음엔 더 심화된 디버깅 주제로 찾아올게요! 😊

즐거운 시스템 테스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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